인트로메딕, 美 서부수의사 학회 참가…반려동물 캡슐내시경 수출 기대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4.02.20 14:17

인트로메딕은 지난 18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개최된 서부 수의사 학회(WesternVeterinary Conference)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서부 수의사 학회는 현지 최대 규모의 수의 컨퍼런스다. 전 세계 수의학 전문가들과 전문 업체가 참석해 동물 관련 제품과 서비스 및 세미나 등을 통해 다양한 교류를 진행한다.

인트로메딕은 이번 학회에서 반려동물도 마취없이 내시경을 할 수 있는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에 대해 전시하고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인트로메딕은 인체용 캡슐내시경 전문업체로 회사의 기술력을 이용해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의 개발했으며,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로 부터 국내 최초로 동물 캡슐 내시경 인증을 받았다.

조용석 대표는 "미국 서부 수의사 학회 참석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인트로메딕의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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