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가 인테리어 자재를 직접 구매, 유통, 시공하기 때문에 아메리칸 스탠다드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자재를 20~30% 저렴한 가격에 시공할 수 있다. 한솔봄은 9만여 수도권 아파트 평면도를 보유해 인테리어 공사를 할 주소를 입력하면 온라인으로 자재별 상세 견적을 확인할 수 있다. 전문 상담사와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경기도 일산과 분당의 아파트에는 체험형 모델하우스가 조성돼 있다. 방문하면 조명의 밝기와 샤워기 물줄기 세기를 바꾸고 벽지와 손잡이, 바닥재를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다. 영업사원이 따로 없기 때문에 혼자 편하게 집을 둘러보면 된다. IoT(사물인터넷) 무인 입·출입 시스템과 CCTV가 갖춰져 있어 혼자 방문해도 안전하다. 상품 주변의 QR코드에 스마트폰을 대면 인테리어 시공 전 모습과 공사 과정, 상품 설명을 볼 수 있다.
올 3월부터는 '한솔봄 X 디자이너 패키지'로 전문 디자이너의 상담을 받고 고객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인테리어를 직접 디자인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는 4월 중순까지 한솔봄으로 인테리어 계약을 맺은 소비자는 300만원 상당의 CATA 인덕션을 증정받는다. 환풍시설을 업그레이드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한솔봄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