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스타일을 말하세요, 한샘 인테리어 해드립니다"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 2024.02.21 07:05

편집자주 | [2024 봄 인테리어]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요즘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다. 결혼이나 입학처럼 생활패턴이 달라지기도 하고 새학기나 새로운 업무로 마음가짐도 달라진다. 변화의 시기, 분위기를 바꾸는 일은 집안에서도 시작된다. 주요 인테리어 기업의 2024년 봄 트랜드를 추천해본다.

한샘 '스타일에디션'의 컴포트 내추럴 스타일로 시공한 욕실./사진제공=한샘.
한샘의 '스타일에디션'은 원하는 스타일을 고르면 그에 맞게 인테리어 공사를 해주는 패키지 상품이다. "어렵고 복잡한 인테리어 공사를 쉽게 시작한다"가 캐치 프레이즈로, 인테리어 업계 1위한샘이 부엌과 욕실, 수납, 창호, 마루, 도어 등 가구와 건자재를 패키지로 제안한다.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은 6개이고 공사 예산에 따라 프리미엄과 스탠다드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봄 공사를 계획한다면 △소프트화이트 △컴포트 내추럴 스타일을 제안한다. 소프트화이트는 화이트톤 마감재에 은은한 간접조명으로 실내 공간을 전시장처럼 꾸미는 스타일이다. 천장과 벽을 연결하는 몰딩이 보이지 않도록 '히든 몰딩' 마감 처리를 한다. 부엌은 유로900 크리스탈블랑으로 고급스럽게 꾸미고, 정면에 소형 가전과 오브제를 전시할 수 있는 유리 조명장, 가족과 대화하며 식사 준비를 할 수 있는 대면형 아일랜드를 배치한다. 욕실은 대리석 패턴에 대형 사이즈인 포세린 타일로 분위기를 우아하게 바꿔준다.


컴포트 내추럴은 목재와 대리석의 자연스러운 질감과 색상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부엌은 밀란 무드 그린으로 편안하게 연출하고, 거실은 스톤 재질의 판넬로 벽을 시공하고 우드 질감의 가구를 배치한다. 부부욕실은 화이트톤 타일로 시공하고 침실은 시그니처 페어 매그놀리아 붙박이장으로 수납 공간을 늘렸다.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폭이 2m인 와이드장으로 내부의 기둥을 없애 수납 공간을 넓히고 내부 구조를 바지걸이와 선반, 서랍 등 16종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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