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식에는 김언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을 비롯해 시장 조성자 및 국고채전문딜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장 조성자는 교보증권, 메리츠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한양증권 등 6개사다.
업계에서는 이성희 KB국민은행 부행장,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부터 거래가 시작된 30년 국채선물 3월물은 130.58으로 시작해 낮 12시 기준으로 거래대금 6억5330만원, 호가 건수 2007건을 기록했다.
이경식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 본부장(부이사장)은 "30년 국채선물 상장이 대한민국 국채시장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모든 시장 참여자의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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