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 유튜브 동영상에는 FC서울에 입단해 지난 8일부터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에 합류한 린가드가 팀 주장인 기성용과 나란히 앉아 소고기를 화로에 구워먹는(야끼니꾸) 모습이 올라왔다.
린가드는 젓가락을 든채로 입맛을 다시면서 카메라를 향해 연신 맛있다는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그 옆에 기성용이 시크하게 앉아 먹는 법을 가르치는 모습이 보인다.
누리꾼들은 "신병 군생활 적응 도와주는 맞선임의 모습","행복해보인다" "둘이 베프됐네" "린가드 피리부는 세레모니 기대된다""받는 것보다 쓰는게 더 많을지도 몰라", "린가드, 행복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린가드는 앞서 FC서울 소속 선수들과 함께 전통놀이인 윳놀이, 제기차기를 하면서 세레머니를 하는 가 하면 FC서울 응원단석에 앉아 함께 응원을 하는 등 한국 생활을 즐기는 여유를 보여주며 팬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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