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건국전쟁'이 개봉 16일 만에 50만 관객을 모았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건국전쟁은 전날 5만17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53만5595명을 기록했다.
지난 1일 개봉한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가 흥행하며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치권과 기독교계에서 관람 열풍이 분다.
건국전쟁은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잡았다. 1위는 17일째 '웡카'가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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