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로또 추첨 '황금손'은 공효진 엄마...무슨 일 하길래?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 2024.02.17 10:29
'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장과 딸 공효진씨/사진=뉴스1

20년간 소외된 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한 '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장이 17일 로또 추첨에 나선다. 배우 공효진의 어머니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다.

MBC는 17일 오후 8시35분 방송되는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1107회에 김 이사장을 '황금손'으로 초청했다. 로또 추첨에 나서는 이를 가리킨다.

김 이사장은 소외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비영리 봉사단체 '사랑의 밥차'를 20년 동안 이끌었다. 2008년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 당시 현장에서 매일 1500명의 식사를 책임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는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을 배달했다.


10년 전부터 딸 공효진이 김 이사장의 활동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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