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이날 울산 신사옥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GOC)에서 진행했다.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사장,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예우하기 위해 이들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HD현대건설기계가 지난 2021년부터 자체 추진해온 프로젝트다. 가구·가전제품·도배장판 교체를 비롯한 주거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 총 4개 가구를 지원한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국가보훈부와 협업해 제대군인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한 건설장비 정비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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