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 구인구직 앱에 '추천서' 서비스 추가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 2024.02.16 20:00
구인구직 앱(애플리케이션) '베피플'의 운영사 베플이 몇 번의 터치로 간편하게 추천서를 요청하고 작성·확인도 할 수 있는 '추천서'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추천서 서비스는 사업주가 구직자의 능력, 인성 및 태도를, 구직자가 사업주에 대한 평가를 제3자에 의해 작성된 추천서를 통해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다.

베피플은 이를 통해 사업주와 구직자가 각자 제공하는 제한된 정보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인구직시스템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베피플은 영상 구인구직, 채용 제안, 앱 내 채팅, 면접 후 상호 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창선 베플 대표는 "추천서 서비스가 기존의 영상 구인구직 서비스와 함께 상호 신뢰가 존재하는 안전하며 효과적인 구인구직 시장을 만드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존 채용 시장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해결해 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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