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2023학년도 대학혁신 성과포럼' 성료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4.02.15 10:09
호원대가 '2023학년도 대학혁신 성과포럼'을 개최했다./사진제공=호원대
호원대학교가 지난 14일 교내 5동 5층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대학혁신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호원의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참석자들은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길재 충북대 교수의 'RISE 체제의 도입과 대학의 성과관리' 기조강연으로 시작한 포럼은 이영숙 기획처장의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지방대학활성화사업 경과보고'로 이어졌다.


우수사례 발표는 △학생 경험 중심 전공 교육과정 운영(교무·학생처) △Hi-HELP 비교과 패러다임 대전환 프로젝트 사례(교수학습개발센터) △메타버스 진로탐색 집단상담(진로심리상담센터) △호원 Career Plan 100 프로젝트 개발(취업지원실) △군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K-컬처엔터테인먼트사업단) △2023학년도 평생학습 한마당 봉사활동(호원사회봉사단)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혁신의 시작(산학협력단) 순으로 진행됐다.

강희성 총장은 "이번 포럼은 '학생성공과 지산학 동행을 선도하는 미래형 창의혁신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추진된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지산학 K-컬처 특성화 선도대학'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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