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앳유즈X제인마치 메종, 성수동에 프랑스 감성 컬래버레이션 팝업 오픈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4.02.15 11:12


비비안의 신규 브랜드 피앳유즈가 제인마치 메종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컬래버레이션 팝업 매장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두 브랜드는 이번 행사에서 프랑스 감성을 담은 라운지웨어를 비롯한 머그컵, 에코백 등을 야심차게 선보인다. 화려한 꽃장식으로 꾸며진 입구부터 성수동의 젊은 감성을 저격할 예정이다.

올해 초 론칭한 피앳유즈는 '당신을 소중히 여기면 좋은 것들과 연결될 거예요'라는 슬로건아래 안밖으로 자기관리에 힘쓰는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영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지난 1월 진행된 스타필드수원 1호점 오픈식에서는 수많은 인파가 쏠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따뜻하고 나른한 분위기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발랄한 색상의 스트라이프 파자마와 제인마치 메종의 감성으로 그려진 그림이 담긴 라운지웨어까지 영 제너레이션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팝업스토어 입구는 다가올 봄을 연상케하듯 다양한 색감의 꽃으로 눈길을 끈다. 이색적 분위기를 따라 입구로 들어가면 컬래버레이션 상품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꽃으로 장식한 거울을 비치해 입구에서부터 보는 재미를 한층 더 보탠다.


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은 매장 제일 안쪽 룸에 전시돼 있으며, 피앳유즈의 제품 디자인에 맞춰 디자인해 프랑스의 작은 전시회장에 들어온 느낌을 준다. 즐비하게 늘어선 감성적인 콜라보 파자마와 다양한 제품들은 방문자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하게 만든다.

비비안 관계자는 "피앳유즈의 따뜻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벽지와 선반 하나하나에 신경썼다"며 "고객들에게 물건뿐만 아니라 공간을 통한 좋은 경험을 줄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퍼스널라운지웨어는 전량을 국내에서 생산해 품질을 올렸다. 대부분의 파자마 제품은 면 소재를 사용해 집안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디자인 또한 제인마치 메종의 아이덴티티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

해당 제품을 구매할 경우 선착순으로 에코백 200개를 증정한다. 피앳유즈의 로고가 제인마치 메종의 감성으로 그려져 있어 두 브랜드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젊은 세대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여러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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