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포시갑 2030 총선기획단 출범...김주영 예비후보 공약 만든다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 2024.02.14 15:25
민주당 김포시갑 2030 총선기획단 출범사진./사진제공=김주영 의원실
김포 20·30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직한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2030 총선기획단'이 출범했다.

이 기획단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주영 김포시갑 예비후보의 공약을 개발하고, 청년이 꿈꾸는 김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14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2030 총선기획단은 김주영 예비후보 고촌 선거사무소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앞서 김주영 예비후보는 의정활동을 펼친 지난 4년간 꾸준히 김포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까지 20명이 넘는 김포 청년명예보좌관 1·2기를 배출했고 '김포청년 진로설계 릴레이 특강'을 주관, 각 분야 전문가를 김포로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 결과 김주영 의원실 청년명예보좌관들이 2022년에는 김포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했으며, 2023년에는 제안된 정책이 김포시의회에서 통과돼 조례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지난해 2기 청년명예보좌관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김주영 의원이 법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박준이 기획단 단장은 "청년들이 실패를 개의치 않고 꾸준히 시도하며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고, 국민이 희망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광역 단위가 아닌 지역구 단위에서 2030 총선기획단이 출범한 건 아마 우리 김포갑이 전국에서 최초일 것"이라며 "2030 총선기획단이 이번 2024 총선에서 평범한 서포터즈가 아닌 실질적 기획자로서 선거 전면에서 주체적으로 역할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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