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질 몸매로 짐승워킹…뉴욕간 몬스타엑스 셔누, 런웨이 올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2.14 14:23

미국 뉴욕패션위크서 진행된 컨셉코리아의 2024 FW 패션쇼

뉴욕패션위크에 선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 /AFPBBNews=뉴스1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모델로 변신해 멋진 런웨이 워킹을 선보였다.

14일(한국시간) 셔누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패션위크에서 컨셉코리아의 2024 F/W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박현 디자이너의 '므아므'(MMAM), 강요한 디자이너의 '참스'(CHARM'S), 김희진 디자이너의 '키미제이'(KIMMY J) 세 브랜드의 연합쇼로 진행된 이번 무대에서 셔누는 가슴팍이 드러나는 과감한 의상을 멋지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패션위크의 컨셉코리아 2024 FW 패션쇼 무대에 모델로 섰다. /AFPBBNews=뉴스1
셔누는 '므아므'의 크롭 재킷과 속옷을 일부러 드러낸 로우웨이스트 팬츠 룩을 입었다. 평소 꾸준히 운동한다고 밝힌 셔누는 재킷 안에 셔츠를 생략하고 선명한 근육을 뽐냈다.

'참스' 런웨이에서는 깊은 브이넥의 원 버튼 재킷에 안감에 퍼를 장식한 가죽 무통 롱코트를 걸쳤다. 역시 이번에도 재킷 안에 상의를 입지 않은 셔누는 베이비 페이스와 대조되는 체격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키미제이' 런웨이에서 셔누는 워크 웨어를 변형한 듯한 블랙 의상에 패딩 점퍼를 걸쳤다. 데뷔 10년 차 아이돌의 프로다운 시선 처리가 돋보인다.

셔누는 '므아므'의 오프닝과 '참스' '키미제이'의 클로징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셔누의 런웨이를 본 누리꾼들은 "셔누 모델로도 완벽하다" "캣워크 아니고 짐승워크죠" "착장 정말 잘 어울린다" "존재감 미쳤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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