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첫 온·오프라인 병행 소비자패널 모집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 2024.02.14 16:05
/사진제공=케이뱅크
케이뱅크가 다음 달 3일까지 소비자패널 '케리포터'를 두 자릿 수 규모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케리포터'는 케이뱅크와 리포터의 합성어로 케이뱅크 소비자패널의 명칭이다.

금융서비스와 상품 관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케이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소비자패널은 오는 3월 8일부터 12월말까지 온·오프라인 병행 활동한다. 케이뱅크는 그간 온라인 활동을 중심으로 소비자패널을 운영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활동을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온라인 활동은 △금융소비자보호 아이디어 제안 △금융상품·서비스 개선점 도출 △UX·UI 사용자 환경 개선의견 건의 △새로운 금융정책 관련 제언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케이뱅크가 출시 준비 중인 다양한 신상품과 서비스를 먼저 체험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오프라인 활동은 소비자패널 발대식을 비롯해 온라인 활동 시 수행한 과제를 모여서 토론하는 간담회와 시상식 등을 실시한다.


케이뱅크는 소비자패널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과제 건당 4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한다. 또 간담회를 개최해 우수과제에 대해 소정의 상금을 지급하고, 연말 시상식에서는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우수 패널은 활동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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