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9개 리저브 매장에서 '프리미엄 클래스' 진행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4.02.13 10:06
스타벅스 코리아가 체험형 행사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관능적 향미 평가 방법인 '센서리 트레이닝'을 통해 다양한 향과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커피의 풍미를 학습하고 다양한 리저브 커피를 테이스팅 하는 실습 중심의 콘텐츠로 진행된다. 서울과 경기 지역 9개의 리저브 매장에서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스타벅스 앱에서 오전 9시~오후 6시 사이에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1회당 클래스 참가 비용은 5만 원이다.

먼저 다섯 가지 용액(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을 테이스팅하며 혀 지도를 그려보고 맛을 느끼는 원리에 대해 학습한다. 이어서 커피의 다양한 향을 경험할 수 있는 아로마 키트를 활용해 각 향의 카테고리를 확인하며, 커피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향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스타벅스 꽃내음과 허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신규 리저브 커피인 라오스 페트람카 에스테이트와 상큼한 레몬의 향과 깊이 있는 달콤함, 풍부한 감칠맛이 일품인 엘살바도르 산 라몬을 비교 테이스팅하며 커피가 갖는 다양한 향과 맛을 체험한다.


강사진은 스타벅스 커피 앰배서더와 전국 권역 커피 전문가들인 RCM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타벅스 커피 앰배서더는 가장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스타벅스 최고의 커피 전문가이며, RCM은 약 2만 3000여 명의 스타벅스 파트너를 대표해 현재 전국 11명이 활동하고 있다.

참가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와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스타벅스는 시즌 별 주제에 맞춰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기존에도 별다방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에서 선정된 330여 개의 매장에서 4000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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