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비자산(Non-asset) 중심 사업 모델 전환과 자산수익률(ROA) 극대화를 목표로 비즈니스 최적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3분기부터 렌탈 본업 비중 확대를 위해 중고차 매각을 줄여 마이카 세이브 상품으로 전환했다. 중고차 판매 감축과 새 브랜드 론칭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하기도 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2023년 하반기 체질 개선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한 만큼 올해부터는 중고차 렌탈 매출 확대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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