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임글로벌, IMCAS 2024 '쥬베룩' 단독 심포지엄 성료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 2024.02.08 15:50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바임의 자회사 바임글로벌이 최근 국제미용성형학회 '임카스 2024'(IMCAS 2024)에서 개최한 글로벌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PDLLA+HA를 활용한 새로운 콜라겐 부스터로 안티에이징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란 주제로 쥬베룩 및 쥬베룩 볼륨(해외 제품명: 레니스나)의 다양한 시술 사례를 소개한 행사다. 유럽을 비롯해 아시아, 중동, 남미 대리점 관계자와 의료진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바임글로벌 관계자는 "안티에이징을 넘어 미래 피부 장벽을 미리 강화하는 '프리 안티에이징'(Pre anti-aging)이 새로운 에스테틱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프리 안티에이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쥬베룩 시술법과 적응증, 임상 정보 등을 소개하는 강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박제영 오라클 피부과 원장은 'PDLLA의 우수한 볼루마이징과 스킨리쥬버네이션 효과'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원 연세이원성형외과 원장은 쥬베룩의 피부질 개선 및 흉터 치료에 관한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바임글로벌은 최신 임상 논문으로 쥬베룩 PDLLA 입자의 콜라겐 생성 기전을 최초로 공개했다.


또 이탈리아 알레시오 레델리 교수는 '최초 PDLLA+HA 하이브리드 바이오스티뮬레이터를 이용한 광범위한 미적 시술: 눈 밑 꺼짐 개선부터 바디 컨투어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입자 크기가 작고 무정형 형태인 PDLLA의 특성에 따라 쥬베룩은 그 활용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특히 유럽에서는 눈 밑 꺼짐 시술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바임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쥬베룩 및 쥬베룩 볼륨에 대한 대외적 관심을 확인했다"며 "특히 쥬베룩 볼륨의 경우 타 PLA 필러와 달리 이마 시술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의료 관계자의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바임글로벌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AMWC ASIA 및 AMWC LATAM 등 다양한 학회에 참석해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MCAS 2024' 바임글로벌 단독 심포지엄 모습/사진제공=바임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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