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2023년 6경6247조원 자본시장대금 처리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24.02.07 09:27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해 예탁원을 통해 처리된 자본시장 관련 대금이 6경6247조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전년보다 10.5% 증가한 수치로, 일평균 처리대금은 269조원이다. 2019년에 비해 최근 5년간 1.4배 늘었다.

항목별로 보면 매매결제 대금 6경2181조원, 등록증권원리금 2184조원, 집합투자증권대금 1326조원, 주신권리대금 53조원, 기타 대금 503조원이다. 주식, 채권 등 매매결제대금이 전체의 93.9%를 차지했다.


매매결제대금에서는 장외Repo(환매조건부채권)결제대금이 5경 6290조원으로 90.5%를 차지했고, 채권기관결제대금 4778조원, 장내채권결제대금 609조원, 주식기관결제대금 335조원, 장내주식결제대금 169조원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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