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989년 삼성전자 반도체 판매사업부에 입사한 이후 △메모리사업부 중국영업그룹장 상무 △중국법인(대만) 반도체/디스플레이 영업 상무 △중국법인(심천) 반도체/디스플레이 영업 전무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삼성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중국총괄 총괄장 부사장을 거쳐 2022년 중국삼성전략협력실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날 총회에는 윤도선 CJ 차이나 총재(전임 중국한국상회 회장), 이혁준 현대차그룹(중국) 총재, 박요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 박영문 HL만도 대표, 송재용 SK 차이나 CFO, 유병국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 본부장, 정욱진 HD현대인프라코어 총재, 송익현 현대글로비스중국 동사장, 우병권 우리은행(중국) 법인장 등 중국 진출 주요기업 지상사 대표 6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중국한국상회는 중국정부의 비준을 받은 중국 내 유일한 한국계 법정 경제단체로, 한중 수교 이듬해인 1993년 12월 설립됐다. 현재 상해, 천진, 중경, 심양 등 42개 지역상회에서 3500여개의 진출 기업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대한상의가 운영 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