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작년 4분기 영업익 786억원…전년비 25.5% ↓

머니투데이 박미리 기자 | 2024.02.06 16:40

"건설경기 침체 영향"

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은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 1조1226억원, 영업이익 78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5.5%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건설경기 침체 등이 원인이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6월1일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에서 인적 분할해 설립한 회사다. 철근·형강·후판 등 열연철강 제품을 생산한다.


출범 이후 누적 실적은 매출 2조6321억원, 영업이익 2355억원이다.

동국제강은 이날 결산 이사회에서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 총액은 346억8500만원, 시가배당율은 5.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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