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한국누수탐지사협회와 업무협약…누수 원스톱 해결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24.02.06 14:03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손석기 DB손해보험 본부장(오른쪽)과 이인호 한국누수탐지사협회 협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B손해보험

주택 누수 사고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DB손해보험이 지난 1일 DB 금융센터에서 한국누수탐지사협회와 누수 사고에 대한 고객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누수탐지사협회는 2019년 12월 협회를 설립해 현재 전국 60개의 누수 전문업체가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누수탐지 전문지식 배포와 최신 누수탐지 기술을 연구하며 누수탐지영역 시장 활성화 및 누수탐지사라는 직종의 제도화와 전문화를 위해 운영되는 단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주택, 시설의 누수사고 발생 시 검증된 업체가 출동해 가입 고객에게 신속한 누수탐지와 누수부위 수리공사를 제공한 후 보상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이를 통해 검증되지 않은 탐지방법이나 무분별한 누수탐지로 고객이 불편함을 겪거나 과도한 비용을 부담하는 것을 예방하고, 보상 처리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해서 증가 중인 주택 누수 사고 관련 가입고객에게 검증된 업체를 신속하게 안내하고 고객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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