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코리아, '2024 리맥스코리아 컨벤션' 성료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 2024.02.06 17:05
'2024 리맥스코리아 컨벤션'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리맥스코리아
부동산 프랜차이즈 기업 리맥스코리아(RE/MAX Korea)가 최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개최한 '2024 리맥스코리아 컨벤션'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2024 리맥스코리아 컨벤션'은 한 해의 실적을 축하하는 시상식과 함께 교육·교류를 위해 열린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서 가맹사 시상은 3년 이상과 3년 이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가맹사 에이전트 관련 '넷 게인'(Net Gain, 에이전트 수 증가) 3년 이상 부문에서는 '리맥스 와이드파트너스'(RE/MAX Widepartners)가, 3년 이하 부문에선 '리맥스 골든리얼티'(RE/MAX Golden Realty)가 이름을 올렸다. 가맹사 최다 매출 3년 이상 부문에서는 '리맥스 골드에셋'이, 3년 이하 부문에서는 '리맥스 PNH'(RE/MAX PNH)가 수상했다.

지난해 최고 실적을 낸 이에게 주어지는 'Chairman's Club Award'는 50만달러부터 74만9000달러까지의 실적을 기록한 '리맥스 골드에셋'의 이재현·황서우 에이전트에게 돌아갔다. 이재현 에이전트는 '톱 프로듀서'(Top Producer)도 동시에 차지했다.

'Club Award'는 리맥스가 진출한 110여 개국에서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 한국에서는 31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리맥스코리아 관계자는 말했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 "리맥스는 2013년 한국에 진출해 5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에 변화와 혁신을 가져오고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 입증된 리맥스의 선진 시스템 및 교육 과정을 통해 훈련받은 400여 명의 부동산 전문가가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신 대표는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 속에서도 11개의 가맹사를 증설하는 등 많은 매출을 이뤄냈다"며 "이 같은 성과는 전속 계약 위주의 선진 부동산 시스템과 대형화로 인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내실을 다지면서 부동산 선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컨벤션은 엘그린백, 통인익스프레스, 한국평가데이터, 아이스테이징아시아, KRESDA, 프랭크버거 등이 후원 및 협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구 아이엠박스 전략 부문 대표 겸 전주대학교 부동산학과 겸임교수, 이호 통인익스프레스 회장, 최영 피닉스세일즈센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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