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외손녀, '테디 걸그룹' 데뷔 하나…연습생 사진 유출 '화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2.05 11:01
모델 엘라 그로스, 안무가 베일리석 등이 포함됐다는 테디 걸그룹 연습생 유출 사진. 노란색 동그라미 표시된 인물이 신세계 이명희 회장 외손녀 문서윤씨.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블랙핑크를 글로벌 히트 메이커로 만든 테디의 다음 걸그룹 연습생 사진이 유출된 가운데 신세계 회장의 외손녀 문서윤의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더쿠 클리앙 에펨코리아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테디 걸그룹 연습생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퍼지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성들의 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에는 미국 아역 배우 겸 모델로 일찌감치 얼굴을 알린 엘라 그로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2018년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에스파의 '새비지' '도깨비불', 샤이니의 '돈 콜미', 태양 등의 안무에 참여한 한국계 미국인 안무가 베일리 석의 모습도 보인다.

특히 테디 걸그룹 연습생 사진에는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진 문서윤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끌고 있다. 문서윤은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여동생의 딸이다. 이전부터 블랙핑크, 전소미, 투애니원 씨엘 등과 각별한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그는 지드래곤과 함께 콘서트에 참석한 영상을 올려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테디 색 짙다" "블랙핑크 동생 느낌" "이대로 데뷔하면 진짜 멋질 듯" "기대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테디는 2006년부터 빅뱅, 투애니원, 블랙핑크 등 YG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의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2015년 YG 하위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을 설립해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 중이다. 더블랙레이블을 통해 전소미, 태양 등이 앨범을 발매하고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 테디의 새 걸그룹은 아직 정확한 데뷔 명, 데뷔 일정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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