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설 연휴 특별 소통 대책 수립…비상운영체계 돌입

머니투데이 이정현 기자 | 2024.02.04 11:11
LG유플러스 NW부문 중부인프라담당 원주운영팀이 설 연휴를 앞두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강원 원주터미널에서 통화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설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연휴 기간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KTX 역사 및 버스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을 사전 점검해 트래픽 용량을 증설했다.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했다.

아울러 특정 지역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가 예상되는 명절 특성을 감안해 중요 거점지역에서 현장 요원 상시 출동 준비 태세도 갖췄다.

LG유플러스는 매년 반복되는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 구간에서도 적극적으로 고객 보호에 나설 계획이다.


또 연휴 기간 U+TV(유플러스티브이) 및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동영상 트래픽 증가와 설 안부 인사 영상통화 트래픽 증가를 예상해 집중 감시 및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이 밖에도 서울 마곡 사옥에 비상 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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