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떠 있다"…'실종 신고'된 60대 해안가서 숨진 채 발견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 2024.02.04 11:14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실종신고가 접수된 60대 남성이 인천 실미도 해안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9분쯤 인천시 중구 무의동 실미도 해안가에서 60대 남성의 사체가 발견됐다. 당시 지나가던 행인이 "사람이 떠다닌다"고 112에 신고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등은 A씨를 구조했으나 호흡과 맥박이 없이 사망한 상태였다. A씨는 지난 1일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소방으로부터 시신을 인계받고 A씨 행적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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