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 부회장과 임직원들은 서울 관악구의 상록보육원을 찾아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상록보육원은 1959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상록회가 운영하는 보육원으로 아이들 총 59명을 양육하고 있다.
롯데 유통군HQ,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이 약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제철 과일, 간식과 음료 등의 먹거리와 생필품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의 PB브랜드 '오늘좋은'과 '요리하다'의 상품으로 마련했다. 롯데홈쇼핑은 장난감을 준비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냉장고와 TV 등 가전제품을 PB 브랜드 하이메이드 상품으로 지원했다. 더불어 보육원의 주요 가전제품을 관리, 클리닝 해주는 홈케어 서비스도 진행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전망대를 볼 수 있는 이용권도 전달했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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