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구호 활동을 하던 프랑스 활동가 2명이 러시아의 드론 공격에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테판 세주르네 프랑스 외무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민간인을 겨냥했고 프랑스 구호단체 소속 2명이 우크라이나에서 헌신하다가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의 만행"이라고 비판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엑스를 통해 "러시아는 비겁하고 비열하다"며 "전세계 구호활동가를 지지한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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