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엑스, 펄사x귀멸의칼날 콜라보 'X2 게이밍 마우스' 국내 출시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 2024.02.02 16:35
전세계 38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에이플러스엑스(대표 심건희)의 세계적인 게이밍 기어 브랜드 '펄사 게이밍 기어'(Pulsar Gaming Gears)가 국내에서 큰 흥행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수입사인 SMG홀딩스(대표 최준석)와 공식 제휴를 맺고 '펄사x귀멸의 칼날'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기획,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펄사x귀멸의칼날 콜라보레이션 ‘X2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 4종/사진제공=에이플러스엑스
에이플러스엑스는 그 첫 제품으로 '귀멸의 칼날'의 주역 4인방인 카마도 탄지로, 하시비라 이노스케, 카마도 네즈코, 아가츠마 젠이츠의 캐릭터를 활용한 'X2 게이밍 마우스'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X2V2'로 Medium 2종(탄지로, 이노스케)과 Mini 2종(네즈코, 젠이츠) 구성이며, 펄사 공식 네이버스토어와 이마트 영등포점 내 일렉트로마트에서 한정판 행사 기간 내 구매할 수 있다. 'X2H', 'X2A' 등 후속 제품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총 13명의 캐릭터를 활용해 재탄생 시킨 펄사 X2 게이밍 마우스는 '귀멸의 칼날' 캐릭터 하나하나의 특징을 살려 디자인돼 팬들의 기대와 수집 욕구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특히 펄사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귀멸의 칼날' 4기 개봉을 앞두고 서울 투어가 펼쳐지는 가운데 출시돼 그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의 9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에이플러스엑스는 이미 e스포츠 선수용 게이밍 마우스를 론칭, 해외 유명 게임 '발로란트' 대회에서 다수의 프로 선수들이 사용하며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펄사x귀멸의 칼날' 컬래버레이션 X2 게이밍 마우스는 사실상 펄사 게이밍 기어 브랜드의 공식적인 국내 첫 출시 모델이다. 오랜 연구개발 끝에 완성된 펄사의 주력 제품으로 이미 일본 아마존 사이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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