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사는 지난해 9월 동부건설이 수주한 1020억원 규모 부산 내 2차전지 생산시설의 골조와 토목공사에 기계, 전기, 설비와 부대시설 4개동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 동부건설이 금양 2차전지 프로젝트에서 수주한 총금액은 3110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약 19개월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플랜트 분야 영업력 강화의 성과"라며 "비(非)주택 사업 분야 강화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사업의 안정성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