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는 블록체인 기반의 마이크로트래킹 기술로 기부금 사용 과정을 실시간 추적, 투명성을 높인 기부 플랫폼이다. 또한 사진을 찍으면 기부가 되는 '체리 포토'와 호텔·학교·식당 등 일상생활과 소비 활동에서 자연스럽게 기부와 연결되는 '체리 기부 키오스크' 등을 개발, 전 세대를 아우른 기부 일상화를 꾀하고 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및 전시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트레이닝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3 미디어 뉴테크 기술대전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더블엠소셜컴퍼니의 혁신적 메타버스 기술과 체리의 기부 플랫폼 기술을 접목,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기부 활동 및 이벤트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리포토와 체리 기부키오스크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마케팅 활동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이수정 체리 대표는 "더블엠소셜컴퍼니와의 협력으로 메타버스 공간에서도 우리 기술을 활용해 더 많은 이들이 기부에 쉽게 참여하길 기대한다"면서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혁신 기술로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 나가는 다양한 협력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선미 더블엠소셜컴퍼니 대표는 "체리와의 협력으로 우리 플랫폼 내에서 기부와 같은 의미 있는 활동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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