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300억원 자금조달 추진, 이차전지 신사업 진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4.02.02 10:31
국보는 300억원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이차전지 시장 진출을 준비한다고 2일 밝혔다.

국보는 지난 1일 운영자금 및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목적의 300어원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4%다. 발행대상자는 볼트, 납입 예정일은 3월 11일이다.

국보는 신규 사업을 위해 투자자와 협의를 마무리하고 자금 확보와 동시에 100% 자회사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 기업의 진로와 방향성이 확정되면 공시를 통해 올해 비전을 발표하겠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차전지 관련 장비와 폐배터리 리싸이클링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동안 가시적인 성과와 매출로 이어지도록 꾸준히 대비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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