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CNP 모델로 '베이비몬스터' 발탁…"차별적 고객가치 제공"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24.02.02 10:05
‘CNP’ 모델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가 모델로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발탁했다.

CNP는 국내에서 검증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중국, 일본, 미국, 베트남, 싱가폴 등 세계 시장에 진출하며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스트코 입점을 통해 중국 내 채널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에서도 작년 9월에 입점한 큐텐(Qoo10)과 아마존, 라쿠텐 등의 온라인 채널과 로프트, 도큐핸즈, 플라자, 돈키호테 등 1만300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1월 데뷔 후 차세대 K팝 기대주로 평가 받는 베이비몬스터의 이미지가 CNP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첫 모델 활동으로 '프로폴리스 에너지 액티브 앰플(이하 프로폴리스 앰플)'의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 제품은 최근 7년간 650만개 이상 판매(출하실적기준)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매김한 CNP의 대표 제품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베이비몬스터와 함께 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MZ 세대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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