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잇은 2011년 설립 이후 창업자인 조용민 대표가 단독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어왔다. 김홍균 CPO는 여기어때를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프로덕트 전략을 주도하며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플랫폼 전문가다. 김 CPO는 여기어때의 빠른 성장에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머스트잇에는 지난해 6월 합류했다.
김 CPO는 "C레벨들과 보다 높은 시너지를 일으키며 회사의 성장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며 "회사의 비전인 '스마트 럭셔리'를 위한 혁신에 몰입할 수 있는 체제를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조 대표는 경영을 총괄하는 것과 함께 중장기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김 CPO와의 공동 대표체제를 통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경영 체제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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