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영역 넓힌다"…와디즈, 펀딩 카테고리 확 늘렸다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4.02.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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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분야별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메이커의 펀딩 참여 영역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테크 △가전 △패션 △뷰티 △홈리빙 △푸드 등으로 구성된 메인 카테고리 아래 중분류를 세분화해 서포터(펀딩 참여자)가 관심을 가진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주력 카테고리와 함께 △아트 △캐릭터·굿즈 △영화·음악 △게임 △사진 △만화·웹툰 등 콘텐츠 분야도 전면에 배치했다. 펀딩이 가능한 유·무형의 분야를 넓히고 여러 영역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메이커들에게 더 많은 기회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와디즈에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월 1800개 이상의 펀딩 프로젝트가 열리고 있다. 올해는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에도 주력한다는 목표다.


올해부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맞춤형 기획전을 매달 3회 이상 진행하는 등 펀딩 프로젝트의 양적, 질적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와디즈 관계자는 "시장 트렌드와 서포터 수요에 맞게 카테고리를 확장해 보다 쉽게 프로젝트를 탐색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며 "메이커는 확장된 카테고리에서 더욱 전문적이고 특화된 부문을 선택해 도전의 폭을 넓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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