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패키지' 지원기업 모집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4.02.01 16:00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AC) 씨엔티테크가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씨엔티테크가 함께 유망 창업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씨엔티테크는 이번 모집과 선발을 통해 총 29개 초기 창업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선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 지원 △아이템 검증 △투자유치 △판로개척 △대기업 협업 연계 등 사업 안정화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는 선발기업과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등 해외 대·중견기업과 실증사업(PoC)을 연계하는 것 말고도 DB, SM 등 국내 대기업 5개사와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및 협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1117억원 이상의 운용자산(AUM)을 활용해 매년 100억원 이상을 초기창업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2023년 1년간 총 120억원, 78건의 초기기업 투자를 시행하며 누적 포트폴리오 수 370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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