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아시아 앱 시장 상위권 랭크…글로벌 경쟁력 입증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 2024.02.05 16:34
임신·육아 정보 플랫폼 '베이비빌리'를 운영하는 빌리지베이비는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애플 앱스토어에서 의료 분야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 순위권 안에 든 기업은 빌리지베이비가 유일하다.

베이비빌리/사진제공=빌리지베이비

태국은 애플 앱스토어 의료 분야에서 8위를 기록했고, 그 외 진출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도네시아 12위, 베트남 16위를 기록하는 등 순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병원, 약국, 건강보험 등의 서비스 사이에서 임신·육아 정보 플랫폼이 상위권에 랭크됐다는 것은 독보적인 성과라는 평가다.

지난 2022년 5월, 해외 진출을 공식화한 빌리지베이비는 베트남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바 있다. 같은 해 9월엔 인도네시아와 태국, 지난해에는 일본에도 앱을 론칭하며 해외에서 월평균 15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를 기록했다.


빌리지베이비에서 글로벌 플랫폼 진출을 담당하는 알리사 매니저는 "동남아시아 국가들 대부분이 임신·육아 정보에 대한 시장 수요가 높지만 공급은 낮은 상태다"라며 "베이비빌리가 글로벌 부모들의 삶을 편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셈"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빌리는 누적 다운로드 120만을 돌파함과 동시에 국내 콘텐츠 누적 조회수 5200만 건, 연간 거래액은 약 300억 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며 대표적인 육아 버티컬 시장 내 콘텐츠 커머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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