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연 4%대 우량 장외채권 특판 상품 2종 출시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 2024.02.01 10:11
/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신한SOL증권을 통해 모바일 전용 장외채권 특판 상품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특판 대상 채권은 장외채권 'BNK캐피탈 236-2', 'DL 263-2' 2종이다. 각각 100억, 200억 한도로 판매된다.

'BNK캐피탈 236-2'의 만기는 내년 2월 24일이다. 신용등급은 AA-(한신평)의 우량 채권으로 세전 투자수익률은 연 4.40%다. 'DL 263-2'의 만기는 오는 10월 4일이며, 신용등급은 AA-(한신평)이다. 세전 투자수익률은 연 4.30%다.


판매되는 채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으며 신용 위험에 따른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특판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 SOL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성현 신한투자증권 채권상품부장은 "신한투자증권은 매월 장외채권을 선별해 특판 상품으로 제공하고 있다"라며 "모바일 특판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많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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