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여개 상장사들 대상으로 한 이번 ESG 평가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항목별로 등급을 매기고 이를 종합해 ESG총등급이 매겨진다. 기아는 지난해 11월 수시평가에서 총등급 A+를 받은데 이어 이번에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A등급은 코웨이, 삼성전기, 삼성전자, 현대차, LG생활건강 등 5개 기업이다. B+등급은 삼성물산, 현대위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롯데정보통신, LG화학, 코오롱인더, 롯데케미칼, NAVER 등이 받았다.
이번에 등급이 개선된 기업은 101개, 등급이 내려간 기업은 160개다. LS ELECTRIC, 동아쏘시오홀딩스, 코스맥스 등은 순위가 크게 뛰어올랐고 삼성전기, 코웨이 등은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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