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지난해 영업이익 2292억원…전년比 8.1%↑

머니투데이 김도균 기자 | 2024.01.31 15:26
현대위아 본사.

현대위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조5903억원, 229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자동차 판매 호조가 이어지면서 전년에 비해 매출액은 4.7%, 영업이익은 8.1% 증가했다. 현대위아는 "고급 차종, SUV 차량이 인기를 끌며 4륜구동 부품과 등속 조인트 등의 판매가 늘어나 수익률 개선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줄어든 2조248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6% 감소한 447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위아는 올해 열관리 시스템 사업을 본격화하며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2536억원 수준이었던 투자금도 3500억원까지 늘려 기술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베스트 클릭

  1. 1 "박지윤 그동안 어떻게 참았냐" "최동석 막말 심해"…누리꾼 반응 보니
  2. 2 [단독]"막걸리 청년이 죽었다"…숨진지 2주 만에 발견된 30대
  3. 3 "제시 일행 갱단 같다" 폭행 피해자 주장에…재조명된 박재범 발언
  4. 4 최동석 "남사친 집에서 야한 영화 봐"…박지윤 "성 정체성 다른 친구"
  5. 5 "어머니 아프다" 돈 빌려 도박한 이진호…실제 모친은 '암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