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1심 징역 1년 선고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정진솔 기자 | 2024.01.31 12:11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고발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가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1.3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준성 검사장에 대해 1심 재판부가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손 검사장을 2022년 5월 불구속 기소한 지 1년 8개월여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옥곤 부장판사)는 31일 손 검사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서 손 검사장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다만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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