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은 지난 30일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과 AI 의료 및 피부 미용기기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회사는 AI 비전 검사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 생산공정 자동화, 그리고 AI 분석 솔루션(AIMIMO)을 활용한 피부분석 및 기술 고도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라온피플은 아이미모를 출시한 뒤 AI와 융합한 K뷰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에 프랜차이즈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뷰티전문 브랜드 스파나무와 제휴를 통해 국내는 물론 중국 등 글로벌 시장 공략하고 있다.
한편 라온피플은 AI 비전 검사와 피부진단 솔루션 사업 이외에도 생성형 AI, AI 플랫폼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파트너인 티디지(TDG) 인수를 통해 AI 클라우드 융합 솔루션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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