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양사는 베이징 도심의 금융 거리와 베이징 창투뎬화빌딩, 베이징공인체육관 등 세 곳에 지속적인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화웨이는 이번에 구축된 5.5G 네트워크를 테스트한 결과, 최고 10Gbps 다운링크 속도와 5Gbps 이상의 지속적인 연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무안경 3D, 초고화질(UHD) 실시간 방송 시스템, 가상·증강·확장현실(VR·AR·XR) 기술을 위한 신규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해당 네트워크는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향후 중국 전역에서 5.5G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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