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램 수요 지속 증가…1분기 메모리 흑자전환 예상"

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 2024.01.31 10:24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사진 = 뉴스1

삼성전자가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D램의 가격 상승이 확대되며 재고 비축 수요도 늘어났다"면서 "1분기 당사의 메모리 사업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 고대역폭메모리(HBM) 및 서버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수요에 대응하고,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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