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최대주주 홍원식 회장서 한앤코로 변경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 2024.01.30 19:01
남양유업이 최대주주가 홍원식 회장 외 3인에서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코19호 유한회사(이하 한앤코)로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주식매매 계약에 대한 대법원 확정 판결로 주식 소유권 이전과 대금 지급이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한앤코는 지분 37만8938주를 보유하게 됐다. 지분율은 52.63%다. 홍원식 회장의 동생인 홍명식씨의 지분(3208주, 지분율 0.45%)은 이번 매각 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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