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다는 청주에 본사를 둔 기후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기업이다. 플랫폼 시스템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을 수거, 바이오 에너지 및 생분해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하고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등 순환 경제체제를 선도 중이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정밀금형과 정밀기계 부품, 자동화 장비, 리드탭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중인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그린다 측은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지역 기업 간 협력과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한 공동의 책임을 다졌다고 했다.
황규용 그린다 대표는 "지역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며 "특히 탄소절감·기후환경·환경보호 등 기후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원순환 시스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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