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에스아이 신사업인 펫 브랜드 '펫트루'는 제약회사의 장점을 부각하여 안정한 것으로 입증 받은 반려동물용 위생용품을 자체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펫트루가 선보인 주력 아이템인 '그루미(GROOMEE) 워시 글로브'는 반려동물 피부를 위한 신개념의 저자극 청결케어 제품이다. 반려동물에게는 잦은 목욕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제품을 통해 매일 목욕한 것처럼 산뜻하게 청결한 관리가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먼저 반려동물을 빗질해서 먼지와 엉킨 털을 제거한 후, 장갑 형태의 해당 제품을 착용한 상태에서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해서 거품을 낸 후 머리부터 꼬리 방향으로 쓰다듬듯 닦아주면 된다. 잔여물은 자연산화 되지만 마른 타월로 닦거나 필요에 따라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된다.
해당 제품은 자연유래 성분으로 제작했고, 동물용의약외품 허가에 적합한 시설에서 생산되며 동물의약외품 허가 및 제품 테스트와 제약회사의 엄격한 품질경영시스템으로 안정성을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해당 미스트는 안개처럼 부드러운 분사력을 자랑하며, 천연 성분과 함께 미스트에 사용되는 성분인 라바성분은 미국 FDA 인증을 획득했다. 반려동물의 장난감을 비롯해 패브릭, 외출용품, 옷·장신구 등에 가볍게 뿌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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