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유역관리사업은 산림수계유역 전체를 통합 관리하는 사업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각종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뿐 아니라 수원함양, 수질정화, 산림휴양 등 공익적 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지자체들은 산사태 예방을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진군은 산림유역관리사업과 더불어 총 7억원의 사업비를 추가해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1개소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군은 총 139개소의 산사태 취약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여름철 태풍, 호우경보 발령 시 주민 대피 등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방사업 추진으로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강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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