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금요일 밤 결제 시스템 에러로 이용자 불편을 초래했다.
26일 저녁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신한카드 결제하려니 점검중이라고 뜬다" "신한카드 또 오류로 짜증난다" 등 반응이 게시됐다.
이날 신한카드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긴급)서비스 지연 사과 및 복구 안내' 공지를 통해 "잠시 서비스 장애로 인해 고객 여러분의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며 "현재 모든 서비스는 정상 복구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결제 오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해 9월 29일 추석 당일 결제 오류로 고객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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