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비전이 전시에 참여한 LG전자 커머셜 솔루션존에는 행사 기간 내내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스페이스비전은 이들을 대상으로 카페형 공간에서 진출입 고객 수 및 인구통계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했다. 현장에서 스페이스비전의 솔루션이 측정한 관람객의 인구통계 데이터는 LG전자의 광고플랫폼과 연동되어, 디스플레이에 실시간 맞춤형 광고를 재생하며 AI 기반으로 진화하는 리테일의 미래를 선보였다.
스페이스비전의 솔루션은 실제 리테일 현장과 동일하게 라이브로 시연되었고, 행사 기간 중 단 한 건의 오류도 발생하지 않고 무사히 시연을 마무리했다. 국내외 언론과 관람객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본인의 인구 통계 정보를 분석하는 스페이스비전의 라이브 스크린을 사진으로 촬영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스페이스비전은 향후 AI 기반의 공간 유동인구 분석 및 광고 효과 측정, 맞춤형 타겟팅 등의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LG전자의 광고 솔루션과 다방면에서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스페이스비전 이동욱 대표는 "CES 2024에서 LG전자와 협력하여 선보인 맞춤형 광고 솔루션은 여러가지 가능성 중 하나를 보여준 사례이며, 현장에서의 고객 반응이 좋았던 만큼 향후 고객의 여러 관심사를 기존과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파악하고 마케팅 전략에 활용하는 모습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페이스비전은 AI 기반의 스마트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플랫폼인 어텐션:디(어텐션디)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CES를 시작으로 스페이스비전이 보유한 AI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지속적으로 알리고, 국내외 전자 기업, 유통 기업 등과 진행 중인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