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화제人] 양지훈 넥스트앤바이오 대표 “이젠 동물 실험 대신 오가노이드로 대체”

머니투데이 김성운 MTN PD | 2024.01.23 14:29

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넥스트앤바이오 양지훈 대표


출연: 넥스트앤바이오 양지훈 대표
진행: 머니투데이방송 탁지훈 기자

오프닝>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신약 개발은 늘 시장에서 주목을 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신약 개발을 위해서는 동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임상시험과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이 진행되어야 하는데요. 전임상 단계에서 동물 시험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파워인터뷰 화제인에서는 넥스트앤바이오 양지훈 대표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Q. 넥스트앤바이오가 어떤 기업인지 소개해주시죠.

안녕하세요, 넥스트앤바이오의 양지훈입니다. 저희 회사는 2018년에 창업한 이래, 정밀의료 산업에 중점을 두고 성장해왔습니다. 2022년에는 한국콜마의 자회사로 합병되며 큰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이 합병을 통해, 저희는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한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비즈니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콜마의 다양한 자회사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아이템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저희의 주요 목표는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를 실현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CRO 비즈니스로 성장하려는 야심 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 3년 내에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오가노이드라는 용어에 대해 설명해주시죠.

오가노이드는 말 그대로 인체 장기를 모사하여 신약 개발, 재생 치료제 제작, 정밀의료를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오가노이드는 신약 개발과 정밀의료를 보다 정확하고 맞춤형으로 진행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산업은 동물대체시험법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에서 이 시장은 빠르게 확장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가노이드 기술은 정밀의료 개선 및 신약 개발의 가속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 정부에서도 오가노이드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했습니다. 왜 이렇게 오가노이드 기술이 중요해지는 건가요?

오가노이드라는 기술 자체가 중요해질 수밖에 없는 게, 동물대체시험법이 일단 첫 번째 이슈이고요. 작년에 본격적으로 미국 상원을 통과했지만, 동물대체시험법으로 진행되면서 2030년에는 대부분의 동물 실험이 폐지가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2025년부터 강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가노이드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오가노이드 기술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도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약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동물 실험 자체가 명확하게 이 모든 실험들을 대변해 주지 못한다는 게 이미 NIH나 미국 FTA에서 공인된 사실입니다. 환자 유래 세포에서 만들어진 오가노이드는 신약 개발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국내외적으로, 로슈 및 아스트라제네카와 같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이미 오가노이드를 활용하여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의 발전은 의료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으며, 그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Q. 글로벌 오가노이드 시장 규모는 어느 정도나 됩니까?

글로벌 오가노이드 시장은 지금 저희가 잡혀있는 것만 해도 3조 8,000억 원 정도의 시장으로 확대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성장률은 약 22% 정도입니다. 굉장히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고요. 그런 이유는 앞서서 설명드렸던 것처럼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한 대안 자체가 아직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오가노이드라고 모두들 이야기를 하고 있고 빠르게 산업화 과정을 거쳐서 전 세계적으로 시장 자체가 확장되고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기존에 저희가 알고 있었던 신약을 개발하는 여러 가지의 것들이 있습니다. 신약을 개발한다든지 비임상 테스트를 한다든지 그다음에 약물에 대한 농도를 정확하게 재거나 환자한테 진짜 적합한 것을 찾아내는 여러 가지 연구들이 동물 실험이라든지 세포 실험에서 오가노이드 실험으로 다 넘어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 자체의 파급력이 굉장히 넓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오가노이드라는 것 자체의 재화로서의 사용 능력이 어떻게 보면 굉장히 광범위하게 산업화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임상이 동물이나 세포주 모델보다 더 뛰어난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현재 많은 연구자들은 실험 방법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오가노이드'가 있습니다. 이 기술은 기존의 세포 실험과 동물 실험을 대체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신약 개발 방식에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동물 실험의 가장 큰 문제점은 동물의 면역 체계와 장기가 인간 연구 결과를 완벽히 대변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가노이드를 사용하면 환자의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하여 보다 정확한 신약 테스트와 약물 스크리닝이 가능합니다. 이는 환자 맞춤형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트렌드도 이러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동물 실험이 점차적으로 폐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오가노이드 기술이 그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전 세계적인 의료 및 연구 방식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넥스트앤바이오 양지훈 대표


Q. 오가노이드 분야에서 넥스트앤바이오의 기술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넥스트앤바이오는 오가노이드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오가노이드의 표준화 및 대량 생산을 통해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넥스트앤바이오의 가장 큰 강점은 일관된 품질과 아름다운 형태의 오가노이드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능력에 있습니다. 저희는 기계공학, 전기공학, 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결합하여 고도의 산업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특히, 오가노이드의 3차원 구조를 효과적으로 스크리닝할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였으며, 이는 연구자, 병원, 제약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넥스트앤바이오의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은 오가노이드 시장에서의 핵심 전략적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회사는 산업 내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Q. 넥스트앤바이오는 다양한 기관과 병원을 통해서 인프라를 구축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자세하게 한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오가노이드 기술의 산업화를 위해 초기부터 에코 시스템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명지병원 등 수도권 내 주요 병원들과의 네트워크를 쌓아왔으며, 전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북대학교 등을 포함한 전국적인 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올해 목표는 글로벌 지향적 접근입니다. 인도와 중국 환자들의 다양한 오가노이드 생성에 중요성을 두고,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및 국립 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 환자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해, 넥스트앤바이오는 아시아 환자군의 오가노이드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넥스트앤바이오의 이러한 전략은 오가노이드 기술의 국제적 확장과 서비스 다양화를 추구하며, 기술 혁신 및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Q. 글로벌 진출을 위해 국내외 파트너십도 중요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오가노이드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 싱가포르 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전략적 위치는 아시아 지역의 많은 글로벌 제약사 헤드쿼터들이 모여 있는 중심지로, 이를 통한 신약 개발과 정밀 의료 시장 진출이 목표입니다. 이미 여러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을 시작했으며, 이는 싱가포르에서의 오가노이드 기반 신약 개발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에서는 엘베이스와의 협약을 통해,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정확한 결과 도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협력은 영국에서의 1차 임상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레퍼런스를 쌓아가며,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매출 증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오가노이드 기술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과 확장을 기대하게 합니다.


Q. 표준화된 오가노이드 배양 능력을 가지고 어떻게 사업으로 접목을 시킬지 궁금한데요. 정밀의료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뜻인가요?

저희가 연구자 임상을 통해서 오랫동안 데이터를 쌓아왔던 상황이고요. 작년에 저희가 보건복지부에서 이야기하는 혁신형의료기술에 이번에 등재가 됐습니다. 췌장암에 대한 항암제 감수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올해 전반기를 기점으로 해서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러니까 오가노이드를 잘 배양하는 기술을 저희가 가지고 있고, 이 기술을 통해서 환자한테 쓸 수 있는 항암제를 보다 정확하게 골라줄 수 있는 그러한 기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에서 저희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기술 중에서 가장 잘하는 것 중의 하나가 최소 침습으로 환자한테서 굉장히 작은 조직을 떼어내서 그 조직 내에서의 오가노이드를 배양하고 그 오가노이드에서 환자가 맡게 될 항암제들을 스크리닝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이 탑재가 된 거고요. 이러한 부분들의 기술력을 인정받아서 보건복지부에서 하는 혁신형의료기술로 최초로 등재가 됐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병원의 서비스가 되면 보다 정확한 정밀의료 사업, 즉 오가노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정밀의료 사업이 새롭게 열린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항암 및 독성 스크리닝 서비스도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설명 좀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혁신형의료기술로 등재된 항암제 감수성 테스트가 현재 진행 중에 있고요. 이것은 통과가 됐기 때문에 비급여 서비스로 사실상 올해부터 아마 시청자분들 중에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는 분들이 늘어날 것 같고, 사실 저희가 이 췌장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종별로 사실 늘려가는 부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것뿐만 아니라 이것들을 통해서 새롭게 개발되는 항암제들 역시도 이러한 플랫폼들을 통해서 보다 정밀하게 개발할 수 있는 그런 형태로 저희가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Q. 정밀의료 진단 서비스를 위한 의료 기술도 개발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이건 어떤 내용입니까?

R&D로 집중하고 있는 것들이 랩온어칩이라는 기술들을 써서 하고 있는 건데요. 말 그대로 작은 칩 안에다가 여러 가지 세포들이 함께 담길 수 있는 기술들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존의 오가노이드들을 단순하게 배양을 해서 빠르게 스크리닝 하는 것이 장점인 반면에 랩온어칩이라는 기술을 쓰게 되면 암세포가 있는 주변에 있는 여러 가지 세포들도 같이 배양이 가능해지거든요. 그렇게 됐을 경우에 항암제가 감수성을 받았을 때의 그 테스트가 보다 높게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실제 환자들하고의 유사도도 상당히 높게 올라가게 되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보다 명확하게 솔루션으로 개발을 하고 나중에 가서는 환자들한테 빠르게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넥스트앤바이오 양지훈 대표


Q. 미국 등 해외에서 동물 실험 의무가 폐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가노이드 시장 더욱 주목받을 수 있을까요?

오가노이드 시장은 앞으로도 굉장히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국가에서도 지금 혁신 기술로 등재를 해서 오가노이드 파트를 혁신 기술로 이야기한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전 세계적으로 봤었을 때 추세 자체가 동물 실험을 폐지하고 오가노이드 시장으로 바뀌어 나가고 있는 하나의 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장 자체는 굉장히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보고 있고요. 넥스트앤바이오도 거기에 맞게 올해의 목표는 글로벌 시장과 혁신형의료 기술을 통한 정밀의료 산업을 만드는 것을 현재 메인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글로벌에서 빠르게 성장해서 글로벌 비임상 CRO의 넘버 원을 차지하는 게 사실상 회사의 목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그렇다면 오가노이드의 표준 현황은 어떤가요?

지금 현재 표준 현황은 정확하게 돼 있지는 않다고 보시는 게 명확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표준을 저희가 선도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현재 OECD나 미국 FDA에서도 오가노이드를 표준화하는 작업들을 계속하고 있고 저희 역시도 식약처하고 같이 국내의 오가노이드들의 표준형을 만들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사가 많이 나오기는 했지만, 식약처가 작년서부터 본격적으로 오가노이드의 각 장기별 오가노이드에 대한 표준화 사업을 시작을 했고요. 이미 이 파트는 넥스트앤바이오가 같이 식약처와 공동으로 지금 열심히 표준화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해당 분야에서 국내외 경쟁 기업은 어디가 있습니까?

국내외 경쟁 기업은 사실은 쉽게 아마 찾아보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저희의 경쟁사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사실상 두 기업이 같이 동반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같은 경우에 재생치료제 쪽을 굉장히 주력을 하고 있는 기업이고 저희 회사는 CRO와 신약 개발하는 데 있어서 플랫폼을 만드는 기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두 개의 기업이 열심히 서로 지금 이 사업 자체를 끌고 나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향후 제품 개발 계획과 R&D 현황에 대해서도 좀 알려주시죠.

넥스트앤바이오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을 일단은 기본 주제로 가져가고 있고요. 또 하나는 혁신형의료기술을 이번에 처음으로 보건복지부를 통해서 론칭을 했기 때문에 임상 결과를 빠르게 확보하고 실제 환자들한테 쓸 수 있는 정밀의료를 완성하는 게 사실은 올해 저희의 가장 큰 목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쟁력들이 쌓여야지 사실상 글로벌에서도 통할 수 있다고 보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MIT라든지 NIH 같은 미국에 있는 그런 기업들 그러니까 학교나 그런 병원들과도 굉장히 빠르게 네트워크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뭐냐 하면, 저희가 네트워크 안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인종들과 기술들과 이런 것들이 오가노이드라는 기술을 통해서 하나로 뭉치게 하는 작업들을 계속하고 있고요. 이런 것들을 통해서 랩온어칩 기술이라든지 또는 3D 바이오 프린팅이라든지 이런 다양한 파생 기술들을 통해서 사실상 정밀의료 산업을 완성하는 것을 넥스트앤바이오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Q. 넥스트앤바이오의 투자 유치나 기업 공개 계획은 언제입니까?

넥스트앤바이오는 올해 지금 시리즈B를 목표로 하고 있고요. 2025년도에 IPO를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다양한 오가노이드 기업들이 있기는 하지만, 오가노이드가 전 세계적으로 봤었을 때 어느 정도의 산업화 방향을 가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점이 올해와 내년이라고 저희는 보고 있고요. 그 시점을 봤었을 때 올해는 기술에 대한 부분들과 매출에 대한 부분들을 좀 더 신경을 쓰면서 2025년도에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넥스트앤바이오의 올해 계획과 비전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넥스트앤바이오는 글로벌과 혁신성 기술 자체에 대한 향상을 올해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래서 글로벌 싱가폴을 통해서 글로벌 제약사와의 네트워크를 쌓는 작업들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고 또 하나는 혁신형의료기술을 통해서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를 실현하는 것을 지금 주요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이 보다 명확해지고, 다양한 결과물들을 가지고 해외 시장으로 진출을 하고 그다음에 해외에 있는 병원이라든지 그다음에 제약회사들과의 시너지틱한 효과를 만들기 위해서 주요 산업들 자체를 계속 주시하고 있는 중이고요. 저희 회사에서 가장 주력으로 하고 있는 혁신형의료기술을 올해 론칭을 하게 되기 때문에 국내에서 빠르게 많은 환자들한테 좋은 효과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는 게 올해의 목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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